골든 리트리버는 똑똑하고 화나게 하는 것이 더 힘든 천사견으로 유명한데요,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니, 이렇게 착한 데요? 똑똑한 지능. 고급진 외모. 순한 표정, 레이스를 씌워도 가방을 매줘도 가만히 빼지 않고 다니고, 어디하나 순헤보이지 않는 곳이 없는데요!? 네 그렇긴 합니다 . 성인인 사람에게는요. 사람에게는 무척 순하고 착한 골든 리트리버이지만 같은 개나 작은 동물에게는 사정이 다릅니다. 역시나 사람에게만은 순둥순둥한 루시는 보호소에서 입양한 골든리트리버입니다. 마당에서 묶여만 지냈던지 사회화도 교육도 전혀 되어있지 않았지만 사람에게만은 순했습니다. 하지만 루시도 개 인형만 봐도 목부터 물어 흔들고 제압합니다. 작은 개나 새 고양이 물고기 같은 동물을 보아도 사냥 본능이 샘솟았지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