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사용하는 설명서가 있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참 자주 했다. 그것도 내 뇌를 사용하는 맞춤 설명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에게 사용설명서를 요구할 순 없으니 내 뇌를 사용해 보면서 내 뇌 맞춤 사용설명서를 스스로 작성하고 잘 사용한다면 정말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뇌에 대한 공부에 좀더 시원하고 쉽게 직접적인 방법 까지 제시한 책을 발견한 것 같다. "우울한 땐 뇌과학"이라는 책은 뇌의 특성과 성질을 아주 쉽게 풀어두었는데, 내 우울증을 오래도록 관찰했을때 발견한 특성들의 원인도 찾을 수 있었고 해결법까지 얻어 몹시 기뻤다! '우울증은 그저 항상 슬픈상태가 아니다.' 이것은 우울증에 걸려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